시민발전주식회사 비상근이사 오는 22일까지 3명 공개모집
상태바
시민발전주식회사 비상근이사 오는 22일까지 3명 공개모집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0.12.08 09:30
  • 기사수정 2021-03-10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사진=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군산시 최초의 출자기관인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가 비상근이사 3명을 공개모집한다.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비상근이사 3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자격은 관련 법령에 명시된 임원 결격사유에 해당되는 않는 자로, 행정· 금융·해상풍력 분야의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 또는 재생에너지사업 추진에 대한 비전과 실천능력을 갖춘 자 등이다.

이번 공모는 수상태양광, 해상풍력사업 등 재생에너지 사업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임원을 늘리기로 한 것이다.  

지원서류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접수(이메일, 등기우편 등)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의 임원 공개모집의 자세한 공고내용 및 지원서류 등은 군산시 홈페이지(www.gunsan.go.kr) 고시공고의 해당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민발전주식회사의 임원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군산시장이 임명하게 되며 임기는 3년이다.

앞서 임원 선정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에너지 및 경영전문가, 공인회계사 등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한 상태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임원 임명이 완료되면 군산발전주식회사는 모두 9명의 임원(당연직 포함)으로 구성된다.

이사회를 통해 주요 사업계획, 정관에서 규정한 주요 사항을 결의하는 등 회사 운영을 위한 절차들을 처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시민발전주식회사의 임원을 증원함으로써, 전문적이고 우수한 인력 확보를 통한 지역의 재생에너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견인해, 명실상부한 군산시 재생에너지 사업의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는 시가 전액 출자하는 기관으로, 시의 역점 사업인 새만금 부지 내의 육상·수상 태양광사업, 공공 유휴부지 발전사업, 해상풍력 사업 등 재생에너지 사업의 총괄기획과 운영, 수익금 배분 등의 주요 역할을 전담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