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동 신송사거리와 수송근린공원 사이에 방범안심조명이 설치됐다.군산시는 13일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이 같은 조명설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이 곳에는 가로등이 설치돼 있었지만 가로수가 우거지고 옹벽 및 절개지에 접해있는 탓에 충분한 빛이 유입되지 않아 보행자로부터 불안감을 호소하는 대표적인 범죄 취약구간이다.따라서 시는 이번에 시민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야간 경관개선에 초점을 두고 조도를 개선한 보행자 가로등(보안등)을 설치했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가로등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민방위 교육도 스마트하게 이뤄진다.군산시는 "민방위 대원 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스마트 민방위 교육, 이른바 사이버 교육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사이버 교육은 ▲상반기 3개월(4.19~6.30) ▲하반기 3개월(8. 1~ 9. 30), (11. 1~ 30)로 나눠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시 소속 모든 민방위 대원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다.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및 생활안전에 유용한 인명

어린이공원 모래놀이터에 대해 모래소독을 실시한다.군산시는 "오는 29일까지 지역내 어린이공원 모래놀이터 28곳(5,700㎡)를 대상으로 이 같이 소독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을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다.모래소독은 토양관리기로 놀이터 모래를 30㎝깊이로 파서 뒤집은 다음 유리, 배설물 등 각종 이물질을 모두 제거한다.그러고나서 모래를 위 아래로 뒤집어 통기성을 높이고 수분 배출을 쉽게 하며 탄성도를 회복한다.이어 모래속에서부터 고온스팀을 분출해 세균 및 기생충 등

그래피티 아티스트 후디니&제이플로우가 군산의 청년 작가와 함께 해신동 도시재생뉴딜사업중 하나인 라이브 페인팅 작업에 참여한다.군산시에 따르면 이 달 13일부터 15일까지 옛 군산횟집 부지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해신동 1구역 도시재생뉴딜 주민공모사업 중 하나인 시너지팀이 이 같은 작업에 나선다. 해신동 1구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에 걸쳐 추진 중이다.시너지 팀은 해신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청년공감 라운드테이블, 역량강화교육 등을 통해 구성된 군산을 비롯한 전국에서 활동중인 군산 청년 주축 소모임

이 달 12일부터 오는 5월7일까지 시민제안 공모전이 열린다.군산시는 "시민의 시정정책 참여확대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 같은 공모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시정발전과 관련해 참신한 시정정책 아이디어를 국민신문고 공모제안과 시민광장 플랫폼, 이메일(sakang90@korea.kr), 우편(군산시 시청로 17, 5층 기획예산과)등을 통해 제안하면 된다.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사전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우수제안을 결정한다.입선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최우수상 100만원

올해 규제혁신 마스터플랜이 확정됐다.군산시는 코로나19와 현대중공업 가동중단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도개선과 현장중심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마련된 규제혁신 마스터플랜은 4대 중점분야 13개 추진과제다. 시민과 소통 및 체감하는 규제혁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했다.따라서 ▲시민참여형 규제 과제 발굴·개선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 추진 ▲불합리한 행정규제 심사 및 정비 ▲지속가능한 규제혁신 추진동력 강화 등에 중점을 뒀다.먼저 시민참여형 규제과제 발굴·개선은

"서로가 존중하는 말로 민원 응대 직원을 보호해주세요""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성을 다해 듣겠습니다"앞으로 민원과 관련해 시청에 전화를 걸 경우 이런 통화연결음을 듣게 된다.군산시는 "이달 12일부터 이 같은 민원 응대 직원 보호 통화연결음을 송출한다"고 밝혔다.전화상담 증가에 따른 민원 업무의 효율적인 처리와 민원인의 폭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서다.시 관계자는 “새로운 통화연결음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해 더욱 진정성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행정안전부는 산업

수돗물의 수량과 수질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스마트 물 관리'체계가 구축된다.군산시는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64억원(국비 70%, 시비 30%)을 들여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이란 수돗물을 공급하는 전 과정에 ICT 기술을 접목해 수량과 수질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제어함으로써 수돗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일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추진한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실시간 수질 감시 및 관리를 위한 재염소 설

예술의 전당 실내 유휴공간에 '스마트 가든'이 시범 설치됐다.7일 군산시에 따르면 예술의 전당이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안식처로 자리잡아갈 수 있도록 이 같이 설치했다.‘스마트 가든’은 실내에서 잘 자라는 정화식물을 심고 관수 시스템과 조명제어를 자동화해 실내의 온도·습도·미세먼지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관리하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이다.예술의전당에 설치한 시설형태는 벽면형으로, 사업비 3,000만원을 들여 실내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호야, 테이블야자, 떡갈고무나무 등 5종 640본을 식재했다.시 관계자는 "사계절 푸른 스마트가든 실

주민이 주도하는 읍면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군산시는 최근 읍면동 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지역특화사업을 공모받은 결과 모두 23곳에서 사업비를 신청해 최대 500만원씩 사업비로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이 가운데 긴급구호비 5곳, 특화사업비 16곳, 긴급+특화사업비 신청 2곳이다.사랑의 집수리, ‘영양찬 기운찬 활기찬’ 찬찬찬 밑반찬 지원, 너도 나도 봄날 반려식물 지원, 건강 드림 구급상자 지원, 공유 냉장고 지원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이번 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추진한다.김주

올해 시민참여예산사업으로 87개 사업이 채택됐다.군산시 참여예산위원회와 읍면동 지역위원회는 최근 지역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에 대한 검토를 벌여 이 같이 채택한 뒤 약 10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이 가운데 시정분야는 청암산 지킴이 1억1,200만원 등 모두 8개 사업에 2억100만원 규모다.또 읍면동의 경우 옥구 둔산마을 인도개설공사 2,000만원 등 모두 79개 사업에 7억6,485만원에 달한다.이번 사업 예산은 주민세 균등분을 재원으로 한다.이는 시민들이 직접 발굴·제안하고 심의해 선정한 사업에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을 환원한

식목일을 맞아 장미 식수행사가 열렸다.군산시는 5일 수송동 롯데마트 인근에서 장미 헌수 의향을 밝힌 군산산림조합 등 12개 단체 및 기업체와 함께 이 같은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선 롯데마트에서 남북로사거리까지 양방향 화단 26개소에 장미 3,040본을 심었다.설계가로 4,500만원에 달한다.이로써 시는 지난 2019년 수송사거리 일원에 시민헌수 장미특화거리를 조성한 이래 올해 3,040본을 포함해 지금까지 9,040본을 심어 장미 특화거리를 마무리했다. 강임준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함께 참여해주신 헌수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

군산시가 종교 및 체육·관광시설, 유흥주점 등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5일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오는 11일까지 이들 코로나19 취약시설 2,843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이 달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벌써 23명에 달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시의 선제 조치다.따라서 시는 5일부터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 합동점검에 들어간다.이번 점검에서는 '모든 출입자에 대한 명부 작성' 등 강화된 기본 방역수칙을 어길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은파호수공원이 통제된다.군산시에 따르면 3일부터 18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 은파호수공원 제1,2주차장과 조경휴게소 주차장, 물빛·별빛다리 입구 등을 통제 운영한다.다만 평일에는 개방한다.벚꽃개화기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시는 통제소 및 주차장 입구에 통행차단막(바리게이트)을 설치키로 했다.또 구역별 주요 출입구마다 드라이브 스루 안내 현수막도 부착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은파호수공원을 통제하기로 했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군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5일부터 9일까지이 이 같이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모집인원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 30명, 생활방역 등 일자리사업 280명 등 310명이다.선발된 인원은 백신예방접종센터 행정 지원과 다중이용 공공시설 방역,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 공공업무 긴급지원 등의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사업기간은 백신접종 지원사업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이며, 생활방역 등 일자리사업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미세먼지 농가 보릿짚 환원사업이 이 달부터 추진된다.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 보릿짚 소각처리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이 같은 사업을 4월부터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군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관내 농지에 보리(귀리, 밀)을 재배해 수확 후 잘게 절단 논갈이한 농가로, 농가당 지원 면적은 0.1㏊~3㏊이며, 지원단가는 200천원/㏊이다.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이달부터 한달 간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보릿짚 환원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보릿짚 환원사업의 경우 농가들이 보릿짚을

5일부터 27일까지 지역 토양에 맞는 비료를 각 마을 이장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군산시는 농가소득보전을 위한 맞춤형 비료 지원사업으로 이 같이 공급한다고 밝혔다.맞춤형비료는 벼 재배농지를 대상으로 ha당 밑거름 15포, 이삭거름 7.5포가 시 자체 예산으로 전액 지원된다.올해 밑거름 2,332톤, 이삭거름 1,166톤으로 총 3,498톤이 공급된다.또한, 맞춤형비료 대신 유기질비료·완효성비료 및 콩비료로 전환 신청된 837톤도 함께 공급된다.시는 이삭거름의 농가 보관의 어려움 및 밑거름과 동시살포로 인한 벼 도복문제 등을 해결하기

산들도서관이 유아동 책꾸러미 챌린지를 운영한다.산들도서관은 아이들의 학업 및 독서 흥미 증진을 위해 도서관내 유아동자료실(1층)에 책 꾸러미 챌린지 코너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먼저 유아동(5~7세) 대상 그림책 꾸러미는 도서관에 있는 그림책 중 한 꾸러미(꾸러미당 5권 구성)를 골라 1년간 500권 책 읽기에 도전하는 프로젝트다.또 초등 대상 책꾸러미는 교과연계도서로 학년별(1~6학년) 5개 꾸러미씩 총 30개 꾸러미로 구성돼 있다. 한 달에 한 번씩 새로운 도서로 업데이트 된다.책꾸러미는 산들도서관 데스크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용

의료기관 없는 섬을 시작으로 지역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진료팀이 가동됐다.군산시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정기적인 내과․한방 이동진료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이동진료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섬 지역 중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가 없는 5개 섬(말도, 명도, 방축도, 관리도, 두리도) 242세대 438명에 대한 순회진료를 지난달부터 재개했다.또 16개동, 10개 읍면 의료취약지역의 경로당 80곳 및 전통시장 6곳에 대해서도 이동진료팀 1개반 4명으로 편성해 4월부터 이동진료서비스를 제공

군산시가 시민들의 권익보호와 알 권리 충족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민원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상담 분야는 법률, 법무, 소비자 고발, 세무·회계, 건축법률 5개 분야로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건축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상담에 나선다.민원상담은 종합민원실 민원쉼터에 조성된 민원상담실에서 진행된다.▲법률상담(매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 오후 5~6시) ▲ 법무상담(매주 화요일) ▲소비자 고발상담(매주 수요일) ▲세무·회계상담(매주 목요일 각각 오후 4~5시) ▲건축법률 상담(매주 수요일 오후 1~4시)등이다.법률상담은 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