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가 올해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인증(Best HRD)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산대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같은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인증으로 군산대는 2008년 호남권 대학 최초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3년마다 재인증을 획득해 올해까지 총 6차례 연속으로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군산대는 능력 중심의 인사관리를 위한 노력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 직급별 역

·군산중·고(개교 당시 군산중)는 나라를 잃고 암울했던 민족의 수난기인 1923년 개교, 어느덧 100주년을 맞았다.군산중·고 총동창회 및 개교100주년 기념사업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대적인 행사와 장학사업 등을 착착 준비하고 있다.‘100년의 역사로 미래를 향하여’란 캐치프레이즈로 준비한 개교 100주년 행사는 오는 10월21~ 22일 이틀간 군산월명종합경기장과 모교 교정에서 원로 동문 등 선·후배들이 대거 참석하는 가운데 성대하게 열린다.이 행사의 일환으로 열릴 시민음악회에는 인기가수 장윤정을 비롯한 탤런트 김성환(42회),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한껏 느끼며 풀벌레가 가득한 밤의 산책을 떠나보자.이 최장의 추석 명절기간을 앞두고 지역내 가볼만한 낭만 가득한 밤여행지 5곳을 선정해봤다. 귀향을 위한 긴 여독(旅毒)과 차례상 음식을 장만하느라 지치고 삭신 쑤시는 여성(며느리 등)들을 위한 힐링코스를 소개해본다.이에 살랑살랑 불어오는 밤 바람에 아름다운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들을 엄선, 소개하자면 ‘은파호수공원- 고군산군도- 월명공원- 원도심 및 연안도로 야경’이 아닐까.군산 야경의 핵심공간 중 으뜸은 은파호수공원.또한, △ 월명공원 및

군산대 에너지신산업학부(물리학과 겸임) 양정엽 교수팀의 '유-무기 하이브리드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기반 저전력 CMOS invertor 소자 원천기술 개발’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반도체 연구실 사업으로 선정됐다. 양 교수 연구팀 차세대재료소자연구실이 2023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국가반도체연구실지원 핵심기술개발 연구과제에 이 같이 선정돼 5년 간 총 22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양 교수 연구팀은 유-무기 하이브리드 페로브스카이트 소재가 가지는 다양한 반도체 물성을 이용하여 저전력으로 구동하는 CMOS

소룡동 야외수영장이 오는 11월까지 어린이 놀이시설로 탈바꿈해 무료로 개장 중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오는 11월26일까지(오전 10시~오후 5시) 이 같이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놀이시설은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과 우천시에도 문을 열지 않는다. 어린이 놀이시설은 야외수영장 성인풀 내에 매트를 설치해 인공암장, 미끄럼틀 등으로 구성된 초대형 에어바운스 4곳과 어린이 축구장 등으로 조성됐다.특히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뿐만 아니라 평일에는 어린이집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마당 잔치를 연다. 박물관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요 행사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오후 2시 박물관 광장에서 대금, 가야금, 해금등 전통악기로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진다.또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오후 1시에는 벨트화지역에서 군산의 일제강점기 수탈역사와 근대 문화재 체험극도 열린다. 이어 29일 11시 마술공연과 10월 1일과 2일 저글링 공연이 박물관 로비

청소년 케이 팝 축제가 오는 10월21일 개막한다. 2023 청소년 케이 팝 축제가 이날부터 22일까지 이틀 간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호원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한다. 축제는 보컬, 댄스, 밴드, 비보잉, 힙합, 국악, 현대무용 등 공연 형태의 전 범위 장르로 참가 가능해 전년보다 지원 분야가 확대됐다.참가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9~24세 청소년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3일까지 이메일(festival0302@naver.com) 또는 네이버 폼(http://nave

'문화발산공장: 옛 일양약품 군산공장 재생 프로젝트' 작품이 군산대 새만금 건축전서 한국건축가협회장상을 받았다. 군산대는 "이 달 20일부터 22일까지 이 대학 미술관에서 열린 2023 새만금 건축전 심사결과, 이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새만금 건축전은 군산대 건축해양건설융합공학부 건축 전공의 졸업작품전 성격을 갖고 있다.이번 건축전에는 건축 전공 4학년 학생 58명의 23개 팀이 작품을 제출했다.이들 작품을 놓고 세부 분야별 외부 전문가 5명이 심사를 벌였다. 그 결과 문민재와 김은영의 ‘문화발산공장: 옛 일양약품 군산공장 재생

군산대 제10기 학생 홍보대사 '새나리' 위촉식이 열렸다.군산대는 "2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이장호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홍보대사로 1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홍보대사 ‘새나리’는 대학의 다양한 강점과 홍보 이슈를 발굴해서 역동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활동에 나선다.특히 대학의 다양한 소식을 카드 뉴스, 숏폼 영상 등으로 만들어 군산대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계정에 포스팅하는 등 대학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또 대학 홍보영상 출연, 입학식·졸업식 등의 대학 공식 행사 지원

제5차 법정 문화도시 공모사업이 정부의 기조변화로 예고도 없이 중단되면서 난감하던 군산시가 이름을 바꾼 새로운 문화도시조성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도전한다.21일 군산시는 언론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올해 4분기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차별적 도시브랜드 창출로 도시의 경제적 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문화도시와 인근 도시와의 연계,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올해 신무군산문학상 대상에 이충호 소설가(울산 중구)의 '말도, 아버지의 그 섬으로'가 선정됐다. 또 군산 문인에게 주어지는 본상의 경우 전재복 시인의 '할아버지 팽나무의 큰 기침'에게 주어졌다. ㈔한국문인협회 군산지부(회장 문영)는 "2023 제13회 신무군산문학상 수상자로 이 같이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신무군산문학상은 한국문인협회 군산지부가 주최하고, (재)동우문화재단(이사장 김동수)이 후원하고 있다.신무문학상은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부친인 김봉욱 전 국회의원(12~13대)의 호인 '신무(辛武)'를 따 명명한 지역의

얼큰하고 화끈하며, 개운한 군산 짬뽕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7일 개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군산 짬뽕 페스티벌이 이날부터 8일까지 이틀 간 장미동 동령길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특화거리 입점업소 9곳 뿐만 아니라 군산지역 짬뽕 맛집 5곳이 참여해 전국 짬뽕 마니아들에게 군산 짬뽕의 참맛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과 태국, 베트남 짬뽕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짬뽕의 맛도 즐길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짬뽕빵, 짬뽕빙수 등 짬뽕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이 짬뽕푸드마켓에서 소개된다.페스티벌 기간 개그맨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군산시간여행축제가 10월 6일 개막한다. 군산의 대표 축제인 시간여행축제가 이날 오후 3시부터 10월9일까지 나흘 간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군산시간여행, 100년의 미(味)를 찾아서’라는 주제와 '근대의 맛'을 축제 테마로 정해 군산의 다양한 유무형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여행의 묘미를 연출할 계획이다.특히 올해에는 메인 무대인 옛 시청광장 및 광장 옆 대학로 구간을 넓게 활용해 중심 축제장으로 조성함으로써 콘텐츠의 집중성, 접근성, 역동성, 체험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축제 개막일

50세 이상의 신중년 남성들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산시평생학습관은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군산시 평생학습정보망을 통해 '50+ 신중년 남성 프로그램 '멋'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인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수강료는 무료이며, 수업에 필요한 재료비는 개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운영한다.'50+ 신중년 남성 프로그램 ‘멋’'은 평소 평생학습 접근이 어려웠던 신중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취미·여가 및 문화·예술 등 다양한 평생

군산시립합창단(지휘자 주광영) 제114회 정기연주회가 이웃도시의 익산시립합창단(지휘자 노기환)과 함께 꾸며진다.시립합창단(상임 지휘자 주광영)에 따르면 21일 오후 7시30분 군산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가을 애(愛), 함께 가(歌)'를 주제로 이 같은 공연을 열 계획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서로 다른 지역과 문화를 대표하는 합창단들이 음악적 교류와 만남을 통해 상호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는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첫 무대는 군산시립합창단의 웅장하고 장엄한 로 시작되며,

프랑스에서 현상학과 기호학, 철학을 탐구해온 군산 출신의 손석 작가가 회화에 입체적인 요소를 접목해 독특한 환영을 나타내는 자신의 작품 세계를 고향인 군산서 선보인다. 손석 작가 초대전 'Re-turn'이 이달 19일부터 오는 11월19일까지 군산근대미술관(구 18은행)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혼합 매체 작품 11점이 전시된다. 작가의 작품은 회화의 영역에 있음과 동시에 그로부터 멀어지는 모호하면서도 역설적인 경계선상에 있다. 작가는 평면과 입체, 표면과 깊이, 물질과 비물질 간의 긴장을 촉발하는 제3의 회화적 공간 산출

군산대 내년도 수시모집 결과, 학생부 종합전형(일반) 간호학부가 19.3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해양경찰학부와 수산생명의학과도 각각 6.71대 1과 7.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군산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 접수마감 결과, 이 같은 경쟁률(잠정)을 나타냈다"고 15일 밝혔다.전체적으로는 수시 총 모집인원 1,711명 중 5,363명이 지원해 3.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수시 경쟁률 3.47대 1 대비 전체적인 경쟁률이 소폭 하락한 것이다.그러나 학생부종합전형(일반) 지원율이 전년

군산대 벤처창업학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본부가 소상공인·전통시장 활력 제고 및 대학생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난 14일 군산대 두드림센터에서 선명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센터장과 박윤수 군산대 벤처창업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소상공인·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계, 군산대 학생 창업 및 취업 지원, 교육·연구, 컨설팅, 협동조합, 홍보 등 공공사업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이에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컨설팅과 함께 협동조합 운

제55회 진포예술제가 다음달 5일 개막한다. 군산예총은 "오는 10월5일 오후 7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일까지 나흘 간 예술의 전당과 은파물빛다리 광장에서 '진포! 예술로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제55회 진포예술제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개막공연은 미스터 트롯 장민호와 함께하는 '진포 예술로 노래하다'와 지역 전문 예술인들의 창작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은 모두 무료다. 개막공연은 인터넷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다만 연극공연은 군산예총 사무국이나 당일 현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황대욱 군산예총 회장은 "이번 진포예술제가 예술이 꽃피

전북도교육청이 내년도 고교 신입생 학급당 학생 수 조정과 관련해 군산의 경우 여학교 과밀해소를 위해 군산여고에 한시적으로 증설됐던 2학급을 감축하면서 학급 당 학생수를 올해와 같이 27명으로 배정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1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학년도 전북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학급당 학생수 하향조정 계획을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내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정원은 1만6,797명으로 올해 1만7,794명 보다 997명 감소한다.이는 2007년생(황금돼지띠) 입학으로 올해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신입생 수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