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만방파제 등 행안부 중분위 조정 심의 다음달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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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만방파제 등 행안부 중분위 조정 심의 다음달로 연기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5.13 14:57
  • 기사수정 2024-05-13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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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항만/사진 출처=새만금청
새만금신항만/사진 출처=새만금청

신항만방파제와 새만금 동서도로, 만경 7공구에 대한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중분위)가 다음달로 연기됐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달 17일 예정된 중분위 심의가 내부 사정으로 인해 6월 중으로 연기됐다. 

당초 이날 새만금 신항만 방파제와 새만금 동서도로, 만경 7공구 등의 관할권에 대한 중분위의 최종 결정이 이뤄질 지 관심이 모아졌었다.

현재 군산시와 김제시는 이들 관할권을 두고 수 년째 다툼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시의회와 새만금 지킴이 범시민위원회는 지난 3일 결의대회를 열어 "김제시의 일방적인 관할권 주장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이들은 "김제시의회와 새만금미래 김제시민연대가 보이고 있는 소지역 이기주의는 명백히 새만금 3개 시군과 전북자치도의 화합과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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