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이 지난 18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법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고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이 캠페인은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손팻말에 작성해 사진촬영 후 소속기관 또는 개인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강임준 시장은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챌린지에 참여했다”며 “자치분

7일 군산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설차량이 동원돼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군산시

7일 오전 군산시에 대설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군산해양경찰서 비응파출소 직원들이 비응항 일대를 순찰하며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영일 시의회 부의장, 김경식 행정복지위원장, 서동수 경제건설위원장, 김우민 운영위원장, 지해춘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이 4일 새해를 맞아 군경 합동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도내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산발적으로 발생하자 군산시가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산시는 "그동안 1곳만 운영되던 축산차량 거점 소독초소를 1개 추가해 24시간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또 만경강 야생조류에서 저병원성 AI가 검출된 만큼 철새로부터 가금농가로 유입될 수 있는 고위험성 상황임을 감안해 철새도래지와 소류지에 대한 살수차, 드론 및 광역 방제기 등 모든 장비를 총동원키로 했다.특히 가창오리가 금강호에 서식시 AI 발생 위험성이 높아 철새도래지의 민간인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양현민 농업축산과장은 “올해 겨울은

30일 오전 군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군산해양경찰서 새만금파출소(사진 하단)와 해망파출소(사진 상단과 가운데) 직원들이 각각 새만금 신치항과 내항 일대를 순찰하며 해상 추락사고 대비와 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해돋이 행사가 잇따라 취소된 가운데 매년 옛 도심에서 열리던 군산 탁류길 해돋이 문화제의 전격 취소를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렸다.주최측은 현수막에 "올해 탁류길 해돋이 문화제는 취소합니다만, 여러분의 가슴에 밝은 해가 떠오르기를 기원합니다"며 아쉬움을 남겼다./투데이 군산 '뉴스 디렉터'

옛 시청 광장에 자리한 크리스마스 트리.지난 18일 처음 불을 밝힌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31일까지 꿋꿋하게 옛 시청광장을 지킬 예정이다.특히 옛 시청 광장 크리스마스 트리는 매일 오후 5시반부터 밤 12시까지 불을 밝힌다.내년에는 코로나19 극복 등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희망 메시지가 담겼다. /투데이 군산 '뉴스 디렉터'

군산대 LINC+사업단이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한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 캠페인’에 동참하고 나섰다.‘핸드 인 핸드(Hand in Hand) 캠페인’은 사회적기업연구원에서 제안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돕는 차원에서 이들 기업의 상품을 구매해 전달하자는 것.'핸드 인 핸드' 캠페인은 지명받은 기관으로부터 상품을 수령한 후 SNS나 보도자료를 통해 이를 인증한 뒤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해 다음 주자로 지목한 참가자에게 제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이에 따라 전북대 LINC+사업단의

군산에 첫 눈이 내렸다.16일 새벽 군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시내 곳곳에 눈발이 흩날렸다.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첫 눈은 아니다. 하루 전인 15일 선유도와 무녀도 등 고군산을 중심으로 적지 않은 양의 눈이 이미 내렸다.그런데 전라북도 재난안전상황실은 16일 오전 6시 기준으로 군산의 적설량은 0.0㎝라고 기록했다. 다만 군산산단과 새만금에 각각 6.4㎝와 4.5㎝의 눈이 내렸다는 것이다.불편하게도 그 기록이 맞는지 판단하는 건 우리의 몫이 됐다. /투데이 군산 '뉴스 디렉터'(편집 취재 국장)

공군 제38 전투비행전단(이하 38전대)가 활주로 긴급 제설작전을 펼쳤다.38전대는 16일 기지 내 주요 도로와 시설에 장병 및 제설차량을 투입해 완벽한 항공작전 대비태세를 유지했다.전날 밤부터 기지에 7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려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데 따른 것이다.38전대는 즉각 특수제설차량 SE-88과 제설용 덤프트럭을 투입했다.퇴역 전투기의 엔진을 활용해 제작한 제설차량 SE-88은 고온의 배기가스를 출력해 활주로에 쌓인 눈을 순식간에 녹여 원활한 항공기의 이·착륙을 도왔다.제설용 덤프트럭은 장병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지해춘, 이하 예결특위)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8일간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벌이고 있다.이번 예결특위 심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 달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 성격이다.내년도 예산안은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오는 21일 제234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집행부가 요구한 1조 4,128억원 중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돼 약 301억8600만원을 삭감한 1조 3,826억 1400만원이다. 또 내년도 기금운

나운1동 동백로 나운상가번영회(회장 이삼석)가 코로나19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달했다.동백로 나운상가 번영회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보건소 및 군산의료원 등에 "의료진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은 마음이지만 드시고 힘내세요. 파이팅!!"이란 격려 및 응원 메시지와 함께 간식 80인분을 보냈다.이삼석 동백로 나운상가번영회 회장은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감사와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간식이 고생하는 의료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원대 진로심리상담센터(센터장 이미영)가 '자아성장을 위한 미술치료'를 지난달 13일부터 이 달 11일까지 집단상담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미술치료는 코로나19의 소강상태와 재확산의 병행되는 불안한 현실을 극복하고자 Dual(온라인과 대면 병행) 형식으로 이뤄졌다.이미영 진로심리상담센터장(심리상담치료학과 교수)은 “시대의 위기 속에서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긍정적인 자아성장과 자아탄력성을 높이므로 시대를 거슬러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봉)가 11일 관내 난방취약계층 20세대에 25만원씩 총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등유 쿠폰을 지원해 주목을 끌고 있다.이 사업은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겨울철 난방비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군산시 지정기탁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원하는 사업이다.등유 쿠폰은 쿠폰에 명기된 주유소에 전화요청하면 당일 또는 익일에 신속하게 배달받을 수 있으며, 한 세대당 400L(2드럼)이내의 등유를 지원받는다.이번에 배부된 사랑의 등유쿠폰은 내년 2월

이색적인 청암산의 대나무 배수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군산시가 청암산 죽향길 주변 저지대의 배수구를 주변 대밭에서 솎아낸 대나무들을 활용해서 만들어 등산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곳의 대나무 배수구들은 가로와 세로 형태로 다양하게 만들어졌다.심문태 시 산림녹지과장은 “범시민적인 공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청암산 죽향길의 저지대를 대나무 배수구로 만들어 관리함으로써 이곳을 찾은 등산객들의 산행을 더욱 안락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올해 농업인대학 신소득작목과정 졸업식이 비대면으로 열렸다.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8일 2020년 제13기 농업인대학 신소득작목과정 졸업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거리 2단계 격상에 따라 추가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교육생이 비대면 라이브방송으로 졸업식을 참여했다.학장인 군산시장의 축사 및 총동창회장의 격려사도 동영상 촬영해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이번 농업인대학은 지난 7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17회, 총 68시간 중 온라인수업방식이 25시간을 차지했다.코로나19 확산이 대면수업에 익숙했던 졸

군산대 LINC+사업단(단장 김영철)은 7일 신영시장에 방수 앞치마 200장과 친환경 생분해성 비닐봉지 4만장 등을 전달했다.이번 앞치마 등의 전달은 군산대 LINC+ 사업단에서 주관하는 ‘군산지역 상설시장 활성화를 위한 RCC(지역사회 연계 협업 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곽병선 군산대 총장은 “코로나19의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군산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설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좋은 의견을 제시해 준 신영시장 상인회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군산지역 상설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세계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군산성폭력상담소가 매년 진행해오던 폭력예방근절 캠페인을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가졌다. 군산성폭력상담소는 3일 지역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소속 단체들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0대의 차량을 이용해 명산동-나운동-수송동-미룡동 일대를 돌며 캠페인을 벌였다. 차량에는 "성폭력, 가정폭력을 멈추는데 함께 동참해 달라'는 현수막을 부착했다.군산성폭력상담소측은 "모든 폭력에 대한 예방은 물론 나로부터 시작된 함께하는 연대를 통해 폭력없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여하겠

군산해경이 겨울철 해양사고를 대비해 구조 대응력 강화 훈련에 나섰다.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2시께 전북 군산시 비응항 서방 3km 해상에서 어선과 예인선이 충돌한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겨울철 바다에서 조난될 경우 생존 시간이 짧아지는 만큼 골든타임 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훈련의 초점이 맞춰져 전개됐다.이번 훈련에는 군산해경과 군산소방서, 육군 35사단 제106연대 1대대 그리고 민간해양구조대 총 4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함정 10척과 헬기 1대가 투입돼 총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