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12일 군산시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개인정보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2022년 평가는 총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법령·고시 등 법적 의무사항에 대한 정량지표 61개 지표, 안전조치의 적절성 및 개선노력 등 정성지표 5개 지표에 대해 진단위원의 심사를 거쳐 5등급(S~D)으로 구분한다.
시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 운영,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 관리 등을 통해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의식 강화와 공무원의 개인정보보호 실천수칙 지킴으로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와 재산을 보호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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