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3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군산시를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전국 226곳 중 약 18.6%인 42곳만이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발굴, 개방하고 민간활용 증진 등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정책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제도다.
평가항목인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5개 영역에 공공데이터 교육훈련, 신규데이터 개방 및 발굴, 데이터 품질관리, 데이터 활용도 제고 등 총 16개 지표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의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를 대상으로 했다.
그동안 시가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조사를 통해 신규 데이터를 발굴·개방하고,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오류 데이터 제거를 통해 데이터 품질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노력해 온 점이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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