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확득했다.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병재, 이하 공사)는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KSBCM-250호)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획득한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재해경감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재난 재해에 대한 대비·대응·복구 역량을 갖췄는지를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지난해 국제표준인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ISO45001)을 획득해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은 데 이어 이번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실행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강병재 사장은 “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을 위해서는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 적극적인 재난·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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