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교회·국민태권도 나운관·한림학원, 방역수칙 모범 시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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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교회·국민태권도 나운관·한림학원, 방역수칙 모범 시설 선정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11.02 14:11
  • 기사수정 2021-11-02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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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모범 업소 및 기관 표찰
방역 모범 업소 및 기관 표찰

 

회복교회와 국민태권도 나운관, 한림학원 3곳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모범업소 및 기관으로 선정돼 전북도시자 표창을 받았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이바지한 음식점과 종교시설 등 7개 분야 15개 업소‧기관을 선정했다.

표창장은 코로나19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전북도청 관련 실국장이 업소 및 기관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회복교회(목사 임경철)는 코로나19 극복 주민동참 운동 및 마스크 나눔행사, 전교민 백신접종 홍보 및 실천운동 등 다른 종교시설의 모범이 됐다.

국민체육관 나운관(관장 이한성)은 어린 원생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출입구 발열체크, 손소독제 등 방역관리자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마스크 착용 등 시설 이용자의 방역수칙 준수에 노력했다

한림학원(원장 송태평)의 경우 휴원 권고시 선제적인 휴원, 전문업체를 통한 주기적인 소독, 방역수칙 준수 및 홍보 등 군산학원 연합회의 모범이 됐다.

도는 앞으로도 도민들이 자율적으로 방역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방역수칙 준수로 도민들의 건강과 지역 상권의 안정을 지키는 데 앞장서 주신 데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우리 모두 방역수칙 준수로 일상으로 회복을 위해 힘을 모으자며 모범업소에서 앞장서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곳은 음식점, 종교·체육·문화·학원·교육·사회복지·교통운수시설 등 7개 분야 15개 업소·기관으로 분야별 추천을 받아 전라북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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