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올들어서만 우수 의료진 12명 영입…공공병원 전문치료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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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올들어서만 우수 의료진 12명 영입…공공병원 전문치료체계 강화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5.10 12:55
  • 기사수정 2024-05-10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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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사진=군산시
군산의료원/사진=군산시

군산의료원이 올들어 우수 의료진 영입을 통해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의료원에 따르면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들어서만 모두 12명의 의료진을 영입했다. 

이번에 영입한 의료진은 △외과(소의영) △치과(오세광) △신경외과(윤수한) △안과(윤경오) △소아청소년과(송정열) △정신건강의학과(김영철) △응급의학과(조용철·이동우·김기영·한철수) △ 신경과(김형석) △마취통증의학과(하정량)등 9개 분야다. 

이 가운데 외과, 치과, 신경외과, 정신건강의학과는 정년 교수 의료진의 영입을 통해 전문 진료체계를 갖췄다. 

특히 새로 합류힌 의료진은 대학병원 근무와 풍부한 임상경험으로 환자에게 안전하고 더욱더 전문성 높은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응급센터도 전담 의료 인력의 적절성을 높이고 24시간 응급의료 진료 체계 강화를 위해 응급의학과 4명의 의료진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에 군산의료원은 7명의 응급의료 전문가가 응급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을 한층 높이고 전문적인 치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조준필 의료원 원장은 "군산의료원만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의료진의 협업을 통한 특성화 전문클리닉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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