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세척제 생산업체서 황산 가스 누출…경상 환자 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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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세척제 생산업체서 황산 가스 누출…경상 환자 2명 발생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5.07 14:14
  • 기사수정 2024-05-07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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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누출사고가 발생한 업체에서 소방관이 방독면을 쓰고 황산가스 희석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식도동의 반도체 세척제 생산업체서 황산가스가 누출돼 연기를 들이마신 인근업체 2명의 노동자가 가까운 병원서 치료 중이다. 

7일 낮 1시쯤 오식도동 A업체서 황산가스가 누출되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60대 B씨와 50대 C씨 등 인근 업체 노동자 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가스 누출사고 직후 연기를 들이 마셔 가슴이 답답하고, 목통증과 어지러움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배관 파손으로 인해 황산가스가 새어 나간 것으로 보고 있다. 누출량은 약 200리터로 추정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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