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해양생산시스템 전공, 올해 상반기 공무원 합격생 8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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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해양생산시스템 전공, 올해 상반기 공무원 합격생 8명 배출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9.06 13:59
  • 기사수정 2021-09-06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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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해양생산시스템 전공이 올해 상반기에만 8명의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했다. 

군산대에 따르면 이 대학 해양시스템 전공 재학생들이 해양경찰청 5명을 비롯해 해군장교와 충남도청 등 모두 8명이 합격했다. 

또 4명이 현재 해양경찰청 1차 시험을 통과했다. 

따라서 군산대는 단일 전공에서 올해에만 최종적으로 10명 이상의 공무원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군산대 해양생산시스템전공이 2017년 교육부가 지원하는 프라임사업 수행 대학으로 선정돼 학생들에게 종합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한 결과라는 것이 대학측의 설명이다.

해양생산시스템전공은 지역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문 자격증반과 해양수산 공공인재 공무원 전문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해양경찰교육원, 서해어업관리단, 국립수산과학원 등 해양수산 공공분야 견학과 학생 수요 맞춤 교육 등을 시행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종합적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또 학습자 맞춤형 진로 상담을 통하여 학생 각자에 적합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매년 다수의 학생이 어업생산관리기사, 어로산업기사, 3급항해사(어선·상선), 3급전자급통신사(GOC) 등 해양수산 공공분야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김민선 전공주임은 “졸업생의 취업률 증가와 취업만족도 제고를 위해 모든 교수진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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