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산물 공동제조시설 제2공장 증축…습식가공 전문가공센터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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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 공동제조시설 제2공장 증축…습식가공 전문가공센터 육성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8.25 10:10
  • 기사수정 2021-08-25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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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 공동제조시설이 확대된다.

군산시는 25일 "농산물 유통가공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내에 40억원을 들여 공동제조시설 제2공장을 증축 중이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농업인 공동제조시설로 73농가 60품목을 생산 운영 중인 '농부의 식품공장(제1공장)'이 작업공간과 시설장비 등의 부족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따라서 시는 이번에 증축하는 제2공장에는 습식가공(액상류 등) 전문 가공센터로 육성할 방침이다.

특히 제2공장에서는 군산에서 생산된 강황, 감자, 양파를 이용한 분말카레 및 레토르트 카레 3종을 개발해 공공급식 및 가정용으로 오는 10월 중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김선주 먹거리정책과장은 “제2공장 신축으로 농업인 소득창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등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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