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인 20대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27일 "전날인 26일 #279번(전북 #2341번)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달들어 12번째 확진자다.

시는 #279번 확진자가 지난 20일 서울 양천구 #166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는 다음날인 21일 선별진료소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6.20~7.4)에 들어갔다.

그러나 26일부터 인후통과 기침, 가래, 발열 증상을 보여 검사결과,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그가 자가격리 중이었기에 추가 접촉자나 이동동선은 없다고 했다.

한편 시는 이날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군산 공설시장 평화족발 방문자를 찾고 있다.

타지역 확진자가 이 곳을 방문해서다 

따라서 시는 지난 23일<수>(17시30~20시)과 24일<목>(12~20시) 이 곳 방문자는 보건소서 검사받을 것을 요청했다.

신수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