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곽병선 총장, 군산상고서 '미래의 인재상' 주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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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곽병선 총장, 군산상고서 '미래의 인재상' 주제 특강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6.25 16:07
  • 기사수정 2021-06-25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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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곽병선 총장이 지역사회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해 특강했다.

곽 총장은 25일 군산상고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인재상'을 주제로 4차산업혁명에 따른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먼저 4차산업혁명의 개요를 시작으로 개인 삶의 변화, 직업, 인재상을 중심으로 이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갖춰야 할 덕목과 소양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연결성과 창의성에 기반해 기존 역량과 새로운 역량을 조합해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변화의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자리 변화와 관련된 변화, 4차산업혁명시대 유망직업을 소개했다.

또한, 4차산업혁명시대 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으로 복합적인 기본 문해력, 협력과 의사소통 능력, 인성적 자질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시대 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으로 '개념설계 역량'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가 말한 ‘개념설계 역량’은  풀어야 할 과제가 있을 때 문제의 속성 자체를 새롭게 정의하고 창의적으로 해법의 방향을 제시하는 역량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인간과 인간의 감성이 이 모든 변화를 이끌고 변화의 중심이 된다는 점도 덧붙였다.

따라서 앞으로의 시대는 인간의 가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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