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 소부장 시험연구센터 내년 3월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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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소부장 시험연구센터 내년 3월 완공 예정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1.01.29 10:13
  • 기사수정 2021-03-09 2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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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청사/사진=군산시
군산시청 청사/사진=군산시

건설기계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화지원 시험연구센터(이하 소부장 시험연구센터)가 내년 3월 완공할 예정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82억원(국비 42억원 포함)을 들여 새만금 산업단지와 나포면에 건설기계 소부장 시험연구센터와 실증시험동을 구축한다.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건설기계 핵심 소재부품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한 것이다.

따라서 시험연구센터와과 실증시험동은 올해 5월 공사를 시작한다.

대형 건설기계 컨트롤밸브 성능평가장비 2종과 내구성 수명 평가장비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시험연구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시험연구 비용절감 기술지원, 접근성 강화 등 여건이 조성되어 군산시가 국산화 기술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기술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건설기계 산업이 군산의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은 소부장 핵심품목에 대한 전담 기술지원기관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정부 지원과제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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