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민주당 원내 부대표 선임…"새만금 예산 복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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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민주당 원내 부대표 선임…"새만금 예산 복원 주력"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10.04 17:47
  • 기사수정 2023-10-04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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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대표-홍익표 원내대표와 총선 압승 기여할 것"
신영대 의원
신영대 의원

신영대 의원이 더불어 민주당 원내부대표에 선임됐다. 

더불어 민주당은 4일 의원총회를 열어 신영대 의원 등 원내 부대표단 임명 동의안을 의결했다.

신 신임 원내부대표는 내년 총선 때까지 민주당의 원내대표단에서 활약하게 됐다 .

신 원내부대표의 당 주요 보직 임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제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단의 원내부대표를 시작으로 당 대변인, 새만금특위원장, 중소기업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당내에서 두루 쓰임을 받았다.

2021년엔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과 예결소위위원에 임명돼 전북과 군산의 예산 확보에 일조했다. 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자 국회 첨단산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이번에 신영대 의원이 원내부대표단에 합류하면서 전북 예산확보와 현안 해결에 청신호가 열릴 전망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대폭 삭감한 새만금 예산 복원에 신 의원의 역할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

신 원내부대표는 “엄중한 시기에 또다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며 “ 이재명 당대표, 홍익표 원내대표를 도와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우고 내년 총선 압승을 이뤄내겠다” 고 밝혔다 .

이어 “새만금 예산 복원을 위해선 원내 역할이 중요하다” 며 “새만금 예산 복원 없이 내년도 예산안 국회 통과는 없다는 결의로 기필코 복구시켜 군산과 새만금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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