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군산서 2,250명이 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군산지역 지원자는 2,250명으로 전학년도(2,268명) 대비 18명 줄었다.
이는 도내 1만6,805명의 13.4%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재학생은 1,736명으로 전학년도 보다 101명이 줄어든 반면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은 446명과 68명으로 전학년도 보다 각각 68명과 15명 늘었다.
성별로는 남자 1,100명, 여자가 1,150명이다. 전학년도와 비교해 남자는 23명 늘고, 여자는 41명이 줄었다.
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재학생 감소, 졸업생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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