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가 대학 개인정보보호수준진단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군산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2023년 대학 개인정보보호 수준 진단에서 이 같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A등급을 차지한 것이다.
교육부는 개인정보보호의 관리체계 및 침해 보호 활동 등을 진단해 개인정보 관리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국공립 대학 전체를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보호 수준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군산대는 개인정보 내부 관리 계획 수립, 내부 직원과 위탁업체 직원 교육, 개인정보 유·노출 방지 점검 등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개인정보보호 수준 진단에서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보호 대책 수립, 전자서명인증 업무관리 등 대부분 항목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장호 총장은 “앞으로도 대학에서 생산되는 모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대학 차원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