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류문학회 '나루', 9월 말까지 채만식 문학관서 '서각'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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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류문학회 '나루', 9월 말까지 채만식 문학관서 '서각' 작품 전시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3.09.08 08:45
  • 기사수정 2023-09-08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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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 문학관
채만식 문학관

군산여류문학회 '나루'의 서각(書刻) 전시회가 열린다.

군산여류문학회(회장 강경희)는 이달 말까지 채만식 문학관에서 '마음에 새긴 한줄, 서각에 남기다'는 주제로 창작 시나 한 줄 명언을 다채로운 서체 및 디자인으로 나무에 표현한 서각 작품 18점을 선보인다. 

군산여류문학회측은 “새김과 회화를 접목한 전통공예인 서각과 나루 회원들의 문학작품이 어우러진 작품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학 동인 ‘나루’는 지난 1998년에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 여류 문학단체다. 동인지 '나루' 발간(24집 발간), 문학토론회, 시낭송회 및 문학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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