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북도민일보 주최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최신 관광산업의 다양성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 공유를 위해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공동 개최됐다.
박람회는 국내 지자체, 관광업계 등 200여개 홍보부스가 전시, 운영됐다.
시는 이번 박람회서 대야면 바나나 재배 청년 농가와 회현면 수제맥주 생산 농가, 개정면 귀농 양봉 창업농가의 독특하고 차별적인 홍보를 통해 이 같은 상을 받게 됐다.
시측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막연하게 귀농·귀촌을 꿈꿔왔던 도시민에게 구체적인 농촌생활의 모습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변화하는 귀농·귀촌의 트렌드에 발맞춰 우리시 농촌이 귀농·귀촌 인구유입을 통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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