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노을뮤직 페스티벌' 29일 선유도해수욕장 상설무대서 열려
상태바
'선유도 노을뮤직 페스티벌' 29일 선유도해수욕장 상설무대서 열려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3.07.25 08:50
  • 기사수정 2023-07-25 0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유도 노을 뮤직 페스티벌이 29일 막을 올린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약 3시간에 걸쳐 선유도해수욕장 특설무대서 이 같은 페스티벌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선유도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선유도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직장인 5인조 밴드를 시작으로 밸리댄스와 7080댄스팀 등 지역 공연팀이 무대에 오른다. 또 광주 및 전남권에서 활동 중인 걸그룹 '엘리스'의 무대도 예정돼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올해 프랑스 파빌리온 개막식 DJ인 'DJ 춘디'가 디제잉 파티로 선유도 주민과 관광객들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시측은 “선유도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축제를 통해 오래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섬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7일 개장한 선유도 해수욕장은 오는 8월15일까지 40일 간 운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