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초중고생 대상
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양서연)이 2023 여름방학 학생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산교육문회회관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신장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학습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방학 중 부족해질 수 있는 교과와 연계된 보충·심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는 게 군산교육문화회관측의 설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역량 6개 과정, 예술‧예능 8개 과정, 어문 등 3개 과정 총 17개 과정으로 이뤄진다.
또 비판적 사고능력 향상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세계시민교육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여름 독서교실도 운영한다.
양서연 관장은 “변화하는 미래교육 환경에 대한 대응과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유익한 방학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