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포마을,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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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포마을,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 '최우수'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6.30 15:43
  • 기사수정 2023-06-30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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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
사진=군산시

나포면 원나포마을이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북도는 지난 29일 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제10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나포면 원나포마을을 이 같이 선정해 시상했다.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행복 농촌만들기 콘테스트의 지역 예선전 성격이다. 

앞서 도는 시군 자페평가를 통해 분야별 1개 마을 씩 추천을 받았다. 

또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1차적으로 마을만들기 분야 6개 마을과 농촌만들기 분야 4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후 29일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그 결과, 마을만들기 분야에서는 나포면 원나포마을과 진안군 백운면 원도창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농촌만들기 분야에서는 진안 마령면 농촌 중심지, 남원 대강면 농촌중심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원나포마을은 아름다운 금강 자전거길, 주민들의 행ㄹ복 만점 농촌마을 공동체 활동, 자전거길 뚝방 모정카페 운영 등이 돋보였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마을은 9월에 개최되는 전국 행복농촌 마을만들기 전북대표로 출전해 타 시도 추천마을과 경쟁한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대회가 농생명산업 수도 전북도 생생마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주민화합과 마을 공동체가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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