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와 中중경전신직업학원 한국어교육과정 확대 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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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와 中중경전신직업학원 한국어교육과정 확대 등 협약
  • 송진희 명예기자
  • 승인 2023.06.27 15:48
  • 기사수정 2023-06-27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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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와 중국 중경 전신직업학원(총장 율옥협)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한국어 교육과정 확대 및 교환학생 증원 등 협약을 맺었다.

두 대학은 27일 호원대 총장실에서 이 같은 협약을 맺었다.

중국 중경시의 전신직업학원은 자동차기계학과 등 총 6개학부 재학생 6,500명 규모의 전문대학이다. 

협약식에는 호원대 강희성 총장, 정의붕 부총장, 신상열 입학홍보처장, 전향란 교무학생처장, 유선영 교육혁신처장, 이정현 국제교류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또 전신직업학원 율옥협 총장, 주명성 부총장, 왕병빈 국제교류센터처장, 로군 국제교류센터장, 리묘 국제교류센터부장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두 대학이 2015년부터 전신직업학원 내 한국어교육과정 공동운영, 한국어강사 파견, 교환학생 선발 등의 상호교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전신직업학원 율옥협 총장은 “양 대학이 서로 협력해 한국어 공동교육과정을 더욱 활성화시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파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강희성 총장은 “두 대학 간 교류 증진을 통하여 앞으로도 중국 유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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