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1억원을 달성했다.
군산시는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 기부금이 현재 1억원 달성을 기념하는 시상금 전달식이 지난 10일 열렸다"고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난 1월 1일부터 기부 순번 100번, 300번, 500번, 700번, 1000번째 기부자와 기부금액 1,000만원, 3,000만원, 5,000만원, 1억원 달성 시 기부자에게 군산사랑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부금액 1억원 달성 당첨된 주인공은 광주광역시에 거주 중인 ㈜엔에이치네트웍스 이근신 대표로 이번에 시에 300만원을 기부하면서 총 기부금액 1억원을 돌파했다.
이 대표는 1억 돌파 기념 시상금으로 군산사랑상품권 20만원을 받았다.
㈜엔에이치네트웍스는 군산에 본사를 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20여년 간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정보통신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많은 분들이 군산 고향사랑기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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