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과 흥남동 등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안심 가맹점을 모집한다.
3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중앙동 및 흥남동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사업 홍보와 가맹점을 모집한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업소를 말한다.
지정절차는 시 치매안심센터에 신청서를 접수 후 치매파트너 교육(사업장 전체직원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한다. 센터는 가맹점 현판 전달 및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많은 매장이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시 치매안심센터 대표번호 454-5870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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