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총, 서군산지역 주민들을 위한 열린음악회 28일 전북외고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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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예총, 서군산지역 주민들을 위한 열린음악회 28일 전북외고서 개최
  • 송진희 명예기자
  • 승인 2022.10.21 11:29
  • 기사수정 2022-10-22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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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동과 소룡동, 해신동 등 서군산 주민을 대상으로 열린 음악회가 열린다. 

㈔한국예총 군산지회(회장 황대욱)는 이 달 28일 오후 7시 전북외국어고 체육관에서 '서군산 열린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리적 특성상 열악한 예술문화 환경을 갖고 있는 서군산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OCI, 세아베스틸, SGC에너지, 한화에너지, 새만금희망태양광 등이 후원했다. 

음악회는 시립교향악단 금관악앙상블 연주를 시작으로 군산 음악협회 신포니에타 현악 4중주 및 성악 등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세미 클래식과 신명나는 트롯가요로 구성했다.

가수 송민경을 초청해 신명나는 트롯 메들리를 선사한다.

특히 이날 푸짐한 경품추첨도 예정돼 있다.

군산예총 황대욱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시민들의 피로감이 깊어지고 있는 요즈음 주민들 곁으로 다가가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민들을 위로하고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모처럼 서군산 지역 주민들에게 군산예총 전문 예술인들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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