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문화회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한다.
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양서연)은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주제로 5개의 독서행사와 2차례 강연, 1차례 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독서행사로는 ‘스무 독서 고개넘기’ ‘도서관 빙고!’ ‘도서관 쿵쿵따’ 등 놀이처럼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연다.
또 ‘이토록 아름다운 독서’ ‘이토록 아름다운 문장’으로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강연은 ‘질문하는 인생, 답하는 독서’ ‘책과 함께하는 생각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초등학생부터 지역주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철학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탐방은 익산에서 역사문화와 모의법정 체험을 할 수 있는 ‘1일학교 원정대’로 진행한다.
양서연 관장은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삶의 변화를 이끄는 독서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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