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합창단 '아침을 여는 탱고! 미사탱고' 내달 2일 예당 공연
상태바
시립합창단 '아침을 여는 탱고! 미사탱고' 내달 2일 예당 공연
  • 송진희 명예기자
  • 승인 2022.08.19 10:05
  • 기사수정 2022-08-19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0회 브런치 콘서트 '아침을 여는 탱고! 미사탱고(‘Misa a buenos aires)’ 공연이 열린다. 

군산시립합창단은 "오는 9월 2일 오전 11시, 군산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이 같은 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마틴 팔메리의 ‘미사탱고' 작품은 2개의 피아노와 반도네온의 반주에 맞춰 시립합창단의 웅장한 합창과 메조소프라노 김경신의 솔로 연주로 고품격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급 반도네오니스트 이어진(한국탱고아카데미 원장)과 프로페셔널 라틴댄서 김민/정하윤의 환상적인 탱고 무대도 선보인다.

기존의 연주용 미사곡의 형식에 아르헨티나의 정열적인‘탱고’의 색깔을 진하게 담아내 고전적인 라틴어 미사곡과 절묘하게 결합해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공연티켓은 전석 무료로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고, 공연 당일 10시 45분까지 미수령한 티켓은 자동 취소된다.

현장티켓은 공연 당일 한 시간 전(오전10시)부터 수령 가능하다.

시립합창단측은 “시립합창단의 멋진 합창과 피아노와 반도네온의 반주 그리고 탱고춤이 함께해 클래식 연주를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풍성하고 달콤쌉싸름한 감성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