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병상수 387개→217개 44%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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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병상수 387개→217개 44% 줄어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4.20 10:24
  • 기사수정 2022-04-20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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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사진=군산시
군산의료원/사진=군산시

군산지역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수가 44% 줄었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군산지역 병원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병상수는 군산의료원 74개, 동군산병원 16개, 성신병원 127개 등 모두 217개를 운영 중이다. 

이는 그동안 지역 내 병상수가 의료원 185개, 동군산병원 22개, 성신병원 180개 등 모두 387개 였던 것과 비교하면 43.9%가 줄어든 것이다.  

군산의 확진자수가 지난달 15일 하루 확진자 2,594명이 발생해 정점에 도달한 이후 완만한 감소세를 유지하자 전북도가 병상수를 줄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일 오전 7시 기준 지역 내 병원 코로나19 중등증 환자는 의료원 21명, 동군산병원 9명, 성신병원 35명 등 모두 65명으로 나타났다.

병상가동률은 29.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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