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 군산 장래인구 추계 23만명대 '뚝'…고령화 39.4%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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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군산 장래인구 추계 23만명대 '뚝'…고령화 39.4% 전망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5.20 13:38
  • 기사수정 2024-05-21 0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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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군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 장래인구 전망
수송동/사진=투군DB
수송동/사진=투군DB

군산시 인구가 오는 2040년엔 23만명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이 시기 유소년 인구는 2020년과 비교해 약 43%가 줄어드는 반면에 고령인구는 84% 늘어난 것으로 예상했다. 

군산시가 20일 '2024년 군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에 따르면 군산시의 장래인구 전망으로 이 같이 예측했다. 

이는 작년 말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에 따른 것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전국 인구는 2030년 5,131만명 수준으로 감소하고, 2040년에는 5,006만명으로 하락할 것으로 봤다.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우 2030년 170만명이 붕괴된 169만명, 2040년 16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군산시의 인구는 2030년 25만명을 유지하다 2035년엔 24만명, 2040년엔 23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군산시
출처=군산시

이는 2020년 대비 11%(3만명)가 감소하는 것이다.  

유소년(0~14세)과 생산가능(15~64세) 인구의 감소와 고령인구(65세 이상)의 증가로 인구 피라미드는 점점 역삼각형 형태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2040년 유소년과 생가가능 인구는 각각 1만9,429명과 12만3,897명으로 예측해 2020년 대비 각각 43.0%와 32.3%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에 고령인구는 2020년 5만700명에서 2040년 9만3,223명으로 83.9% 늘어날 것이라는 통계 수치를 내놨다. 

군산시 인구 증가율은 2020~2040년 간 연평균 감소율이 -0.65%로 봤다.

따라서 2030년 이후 베이비붐세대가 본격적으로 초고령층(75세 이상)에 진입해 고령화가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40년에는 고령화가 39.4%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즉, 10명 중 약 4명 꼴로 고령화로 그 만큼 군산의 인구 구성이 늙어진다는 의미다. 

다만 시는 오는 2027년까지 이차전지 기업 입주와 전북대병원 준공으로 관련 일자리 창출 등으로 정주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출처=군산시
출처=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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