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姜시장과 禹국회의장 후보 인연은?'…姜, 6년 전 禹원내대표 정책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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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시장과 禹국회의장 후보 인연은?'…姜, 6년 전 禹원내대표 정책특보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5.19 10:47
  • 기사수정 2024-05-23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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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시장과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

강임준 군산시장(69)과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67·서울 노원을) 간에 각별한 인연에 주목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은 지난 16일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 당선자 총회를 열고 국회의장 경선을 치른 결과, 5선의 우원식 의원을 최종 선출했다. 

당초 '어의추(어차피 의장은 추미애)'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선명성을 강조한 6선의 추미애 당선인의 선출이 유력했지만 이변이 일어난 것이다. 

우 의원은 "국회는 민심이 만들어냈고, 민심의 뜻에 따라서 할 일을 해야 한다"며 "민주당 출신의 국회의장이 끌어가는 국회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을 살기 좋게 하는 국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강 시장과 우 의원 간의 과거 인연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강 시장은 민선 7기 군산 시장 출마 직전인 2018년 초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우원식 의원의 정책 특보로 임명됐다.

원내대표 정책 특보는 원내대표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 등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토록 하는 것은 물론 주요 정책 자문 역할이다. 

당시 정책특보에 임명된 강 시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눈높이를 맞추는 공감 정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의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특히 우 의원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 시장 후보 선거 사무실을 전격 방문해 간담회 및 정책토론회를 여는 등 막역한 관계라는 점을 내비쳤다. 

우 의원은 당시 강 후보를 방문하면서 "신재생에너지 등 신성장산업 육성과 전기차 생산기지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민주당 중앙당의 뜻을 전달한 바 있다. 

이러자 강 시장후보측은 "우 의원의 이러한 입장은 사실상 강 후보가 군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제시한 대표공약을 민주당이 적극 수용, 지원하겠다는 의지"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강 시장과 우 의원 간의 인연이 민주당 내 계파 중의 하나인 故 김근태 전 의원이 주도한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활동을 통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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