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코로나19 극복 약 1750만원 성금 군산시에 기탁
상태바
노인회, 코로나19 극복 약 1750만원 성금 군산시에 기탁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0.05.27 17:00
  • 기사수정 2021-03-11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군산시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749만여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노인회 이래범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노인일자리사업과 재능 나눔사업이 중단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는 노인이 당당한 군산에서 사회의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이며, 나눔에 앞장서는 노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온정어린 손길을 함께해준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는 1974년 노인복지증진과 노인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돼 관내 514개소의 경로당이 가입되어 있는 노인단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