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룡동 야외 수영장이 다음달 7일 개장한다.
또 나운동 옛 KBS방송국 자리에 들어선 물놀이장도 다음달 21일 문을 연다.
군산시는 "최근 SNS를 통해 여름철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소룡동 야외수영장 및 나운동 문화센터 물놀이장을 이 같이 개장한다"고 밝혔다.
먼저 소룡동 야외수영장의 경우 오는 7월7일부터 8월20일까지(매주 월요일 휴무)개장한다. 오전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가능하다.
특히 사전예약제와 현장예약제, 2부제(1부 10시~14시, 2부 15시~19시)로 운영된다. 하루 입장 인원은 총 2,800명<사전예약 700명+현장예매 700명×2부제>으로 정해놨다.
사전예약은 일주일 단위 시 홈페이지에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예매가능하며, 현장예매는 당일 현장서 선착순이다. 브레이크 타임은 14시~15시까지 1시간이다.
나운동 물놀이장은 다음달 21일부터 8월20일까지 한달(매주 월요일 휴무) 간 운영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 곳 역시 2부제(1부 10~13시, 2부 14~17시)로 운영된다. 13시부터 14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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