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임원공모 이달 22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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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임원공모 이달 22일까지 연장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05.06 10:25
  • 기사수정 2021-03-08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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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감안해 이달 8일에서 2주간 기한 연장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이사 등 임원 공개모집기한이 당초보다 2주간 늘어났다.

코로나19로 인한 그동안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반영해 연장했다는 게 군산시측의 설명이다.

군산시는 시 최초 출자기관인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의 주요 임원진 공개모집을 당초 이 달 8일에서 22일로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인원은 대표이사 1명과 비상임 이사 2명, 감사 2명 등 모두 5명이다.

지원 자격은 관련 법령에 명시된 임원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에너지분야의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 또는 에너지사업 추진에 대한 비전과 실천능력을 갖춘 자 등이다.

임원은 임원추천위원회 심의 등 심사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

대표이사는 임기제 공무원 5급 상당의 보수가 보장되는 상근직이고, 시민발전주식회사 설립 및 운영조례에 명시된 사업의 총괄관리 직무를 담당한다.

이사는 이사회 참석과 심의 의결, 감사는 재산의 상황, 결산 운영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무보수 비상근직이다.

임원 공개모집의 자세한 공고내용 및 지원서류 등은 군산시 홈페이지(www.gunsan.or.kr) 고시공고의 해당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공개모집 기한을 2주간 연장하게 됐다"며 "우수한 인력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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