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 군산 등 도내에 강풍과 함께 30~100㎜ 많은 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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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 군산 등 도내에 강풍과 함께 30~100㎜ 많은 비 예상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5.04 08:40
  • 기사수정 2023-05-04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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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투데이 군산 DB
자료사진=투데이 군산 DB

어린이날 연휴 군산 등 도내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4일 오전부터 6일 낮 사이 많은 비가 오겠다"며 "특히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강한 비가 오겠다"고 내다봤다. 

비는 이날 오전(08~12시) 전북 서부부터 내리기 시작해 오후(12~15시)에는 도내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모레 낮(12~15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5일 오후부터 6일 새벽 사이 시간 당 20~30㎜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4일부터 6일 낮 사이 도내 예상 강수량은 30~100㎜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강풍의 경우 4일부터 서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이상(높은산지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불것으로 봤다. 

현재 군산의 경우 4일 밤 18시부터 24시 사이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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