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1년 앞둔 신영대 의원, 3년 의정활동 총망라 의정보고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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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1년 앞둔 신영대 의원, 3년 의정활동 총망라 의정보고회 연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4.12 14:03
  • 기사수정 2023-04-12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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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낸 사람' 슬로건과 함께 15일과 22일, 29일 3주 걸쳐 의정보고회
사진=신영대 국회의원실
사진=신영대 국회의원실

내년 총선을 1년 앞두고 신영대 국회의원이 지난 3년 의정활동을 총망라한 의정보고회를 연다. 

신영대 의원측은 "오는 15일과 22일, 29일 3주에 걸쳐 '해낸 사람'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 같은 의정보고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신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지난 3 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 현안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군산 발전 계획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갖는다.

의정보고회는 △15일 오후 4시 성산면 오성문화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2일 오후 2시와 4시에 군산대 체육관 웰니스홀 △29일 오후 4시 드림교회 비전랜드 등 총 4차례 계획돼 있다.

특히 의정보고회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고민정·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 정태호 민주연구원장 등 축하 영상도 상영된다 .

이번 의정보고회는 공직선거법 제111조에 따라 진행된다.

신 의원은 군산의 해묵은 일들을 해결하며 ‘난제 해결사’ 라는 별명을 얻었다.

의원직을 건 1호 공약이었던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작년 10월 이뤄냈기 때문이다.

또 10 년 동안 멈춰있던 군산 전북대병원도 올해 말 착공 예정이며, 충청권 위주의 철도망으로 복선전철화가 되지 않았던 장항선 대야~웅천 구간 복선화도 관철시켰다.

게다가 군산의 20년 숙원 사업이었던 제2준설토 투기장을 마련해 금란도 개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이러한 사업들을 이행하기 위해 신 의원이 그간 어떤 노력과 활약을 펼쳐왔는지 뒷이야기를 소상하게 들려 줄 예정이다.

특히 군산시민 문자 전용 민원 접수창구인 ‘민원 25 시’ 를 통해 해결한 성과 보고도 이어진다.

이를 통해 신 의원은 시민들의 민원을 바탕으로 예금자 1억 보호법,공동주택 관리법을 발의하고, 군산 시내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신영대 의원은 “3년 간 오직 군산만 보며, 집요하게 군산 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군산의 미래를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 고 했다 .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해 ‘해낸 사람’ 에서 ‘해낼 사람’ 이 되도록 앞으로도 발로 뛰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그는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으며, 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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