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석 시장 예비후보(63)가 시민의 선택을 받아 시장이 되면 민의(民意)가 무시되지 않는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서 예비후보는 22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작은 일에도 귀담아 듣는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어떤 사안이든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때 그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은)가정에서도 일터에서도 늘 타인의 의견을 듣고 조율해왔다”고 했다.
따라서 “시장이 되어도 역시 시민들에게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한명 한명 한명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여성·장애인·아동·청소년·청장년·중년 등 세대별, 계층별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초점을 맞춰 업무를 기획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군산시는 군산시민이 있어 존재한다”며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는 자세로 시민 모두의 참여 속에 (군산시의) 추진 동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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