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RE100' 참여 도내 기업에 대한 우선구매 등 지원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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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RE100' 참여 도내 기업에 대한 우선구매 등 지원 근거 마련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4.24 09:24
  • 기사수정 2024-04-30 0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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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새만금산단
사진=새만금산단

전국 최초로 알이백(RE100) 참여 기업에 대한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 의원(전주 10)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알이백 참여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19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도내 기업의 알이백 참여를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알이백 참여 기업 지원 조례는 총 12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알이백 참여 기업 수 확대 및 알이백 참여 기업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방향과 목표, 알이백 참여 기업에 대한 자금·정보·기술·인력 및 경영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알이백 참여 기업 활성화를 위해 전력구매계약(PPA) 망 사용료, 알이백 이행상황 보고서 작성 컨설팅, 공공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 직접 투자 등을 지원할 수 있다.

이밖에 ▲우선구매 ▲공공기관 평가 반영 ▲알이백 참여 기업 홍보·지도 ▲포상 등에 관한 사항도 포함돼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명연 의원은 “국제적으로 알이백에 동참하는 기업들이 확대되고 국내에서도 ESG 경영 확대, 탄소중립 가속화 등 재생에너지 확대 필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알이백 참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 제정으로 도내 기업의 알이백 참여를 독려해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하고 알이백 참여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법제처 자치법규 입법 컨설팅을 받아 만들어진 알이백 참여 기업 지원 조례는 전국 최초 조례다. 도내에는 한국형 RE100에 7개 기업이 등록, 4개 기업이 RE100이행에 참여 중(24년 3월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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