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석 시장 출마 예정자 "내항에 낭만포차 거리 조성하겠다"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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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석 시장 출마 예정자 "내항에 낭만포차 거리 조성하겠다" 약속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2.23 12:17
  • 기사수정 2022-02-23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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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석
서동석

오는 6월 지방선거 시장 출마 예정자인 서동석 민주당 전북공동선대위원장(63)이 내항에 낭만포차 거리 조성을 공약으로 내놨다. 

서 출마예정자는 이날 "경제위기 극복과 1천만 군산관광시대를 열기 위한 전략으로 이 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낭만포차 거리는 계절별 음식은 물론 군산의 특색음식을 중심으로 동백대교 야경과 함께하는 관광 군산의 또 다른 감성적 관광테마로 군산의 상징적 거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낭만포차 거리의 성공요건은 업소마다 지역의 특색(맛, 멋, 역사)을 가미한 형식과 함께 철 따라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인근에 새롭게 자리할 군산수산물종합센터와 낭만포차를 연계할 경우 상생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아울러 낭만포차와 근대역사문화 거리는 물론 월명공원과 수시탑 등을 연결, 관광벨트로 묶으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낭만포차는 군산의 새로운 관광 명물이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이어 “낭만포차 거리를 기점으로 군산이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머무는 관광, 지역의 특색과 낭만이 살아있는 관광으로 자리매김토록 새로운 관광상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를 통해 청년창업을 적극 지원, 청년들이 마음놓고 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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