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 후보 접수 저조해 재공고냈더니…7개 중 2개 분야 후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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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 후보 접수 저조해 재공고냈더니…7개 중 2개 분야 후보 '0'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4.22 12:26
  • 기사수정 2024-04-23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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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 시상식/자료사진=군산시

군산시가 올해 군산시 청소년상과 관련해 후보자 모집 재공고까지 벌였으나 7개 중 2개 분야는 후보자 추천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2024년 군산시 청소년상 수상 후보자 모집을 재공고했다. 

군산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봉사 ▲효행 ▲근로 ▲문화예술 ▲체육 ▲과학기술 ▲참여 등 7개분야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추천권자는 학교장,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 주소지 또는 거주지 읍면동장, 시 관내 50인 이상 기업체 대표(단, 근로분야 만 해당)다. 

이는 지난 14일까지 올해 군산시 청소년상 후보를 첫 모집한 결과, 특히 ▲근로 ▲체육 ▲참여 등 3개 분야에서 후보자 추천이 매우 저조한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재공고에서도 근로와 체육 등 두 분야의 후보자 추천이 이뤄지지 않았다. 

따라서 올해 군산시 청소년상은 5개 분야 만이 심사대상에 오르게 됐다.

심사결과, 적합한 수상자가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도록 하고 있어 올해 군산시 청소년상 최종 수상자가 몇 명이 될 지 현재로선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군산시 청소년상은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을 표창하기 위한 제도다. 2016년 조례 제정 이후 2017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별도의 부상 없이 시장 표창 만이 주어진다. 

따라서 올해로 군산시 청소년상이 8년 째를 맞고 있는 만큼 상의 품격을 끌어 올리기 위한 다양한 대책과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올해 첫 모집에서 모든 분야 추천 후보자 참여가 저조해 재공고를 냈더니 그마저도 일부 분야의 경우 마땅한 후보자가 없었다는 점이 바로 그 방증이다.

시측은 <투데이 군산>과의 통화에서 "청소년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찾고 있다"는 취지로 답했다.   

한편 시는 5월 중 올해 청소년상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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