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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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명단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03.20 19:28
  • 기사수정 2021-03-12 15:4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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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사진=투데이 군산 자료
김의겸/사진=투데이 군산 자료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57)이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명단에 올랐다.

손혜원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이 이끄는 열린민주당은 2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비례대표 경선에 나설 후보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당원 1000명으로부터 비례대표 후보 3명씩을 추천받은 열린민주당은 수 이상의 추천을 받은 인물들을 개별 접촉하고 공천 참여를 타진한 끝에 후보 명단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례대표 명단을 공개한 열린민주당은 오는 22일 국회에서 비례대표 후보자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들의 비례대표 순번은 22~23일 온라인 투표를 거쳐 확정된다.

비례대표 명단에는 김의겸 전 대변인을 비롯해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이다.

또 안원구 전 대구국세청장, 서정성 현 광주시 남구의사회 회장, 김성회 방송인, 조대진 변호사, 황명필 울산지역 노사모 활동가 등도 포함돼 있다.

여성 후보로는 김진애 전 의원, 조혜영 전 여성신문 편집국장, 정윤희 현 도서관위원회 위원, 국령애 사회적기업 다산명가 대표, 허숙정 전 육군 중위, 이지윤 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도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변옥경 로마교황립 살레시오 대학교 교육학박사, 김정선 피아니스트 다문화오케스트라 단장, 강민정 전 교사, 김종숙 사회복지법인 곰두리재단 용인시대표, 한지양 노무사도 후보로 확정됐다.

한편 김 전 대변인은 오는 4월 군산에서 총선에 출마하려다 부동산 이슈의 총선 악영향을 우려한 민주당 지도부의 만류로 출마를 포기했다.

그는 금광초등학교와 남중, 제일고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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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미래 2020-03-21 13:55:25
김의겸씨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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