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노동자와 그 가족 등이 또 코로나19 추가 확진을 받았다.
또 군산 #458번과 만나 자가격리 중인 30대도 감염됐다.
군산시는 31일 "#493번과 #494번, #495번, #496번, #49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전북 #3589~3593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이달들어 지역내 확진자는 모두 140명으로 늘었다.
30대인 #493번은 지난 17일 군산 #458번과 접촉했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는 지난 28일부터 감기기운 증상을 보이자 검체를 채취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 20대인 #494번은 지난 17일 군산 #430번과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된 뒤 해제 전 검사서 확진됐다.
같은 국적의 20대 #495번과 10대 미만의 #496번은 31일 동거 가족인 #494번과 접촉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역시 우즈베키스탄 20대 #487번은 군산 #468번과 접촉에 의해 자가격리된 뒤 유증상을 보이자 검체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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