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벨루 '잇다' 다음달 28일까지 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 전시
상태바
카벨루 '잇다' 다음달 28일까지 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 전시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1.02.24 09:18
  • 기사수정 2021-03-09 2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군산근대역사박물관
사진=군산근대역사박물관

 

현대미술 작가들의 모임인 카벨루 팀의 단체전 '잇다' 전시회가 열린다.

근대역사박물관은 오는 3월 28일까지 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1층)에서 '잇다'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시 작품은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고 세상의 일상이 다시 이어지길 바란다는 뜻을 담은 <멈춤(Stop)>등 9점으로 회화와 영상작품, 혼합재료를 이용한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카벨루 회원이자 이번 전시를 기획한 이가령 아트교담 대표는 “이번 '잇다'전은 ‘코로나19로 멀어진 사물·타자·사람과의 관계를 잇다’라는 부제로 코로나19와 거리두기로 인해 변화하는 사회를 이어주기 위한 작가들의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벨루 팀은 군산대 예술대학을 중심으로 형성된 현대미술 작가9인의 모임이다.

지난 2015년 최초의 단체전인 '다락방'展을 시작으로 강릉과 보령, 전주, 군산 등에서 총 8회의 전시를 개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