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등 전북 앞바다 풍랑주의보도 발효
군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28일 오전 9시를 기해 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 등 도내 4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 50.4㎞/h(14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72.0㎞/h(20m/s)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강풍주의보는 29일 오후쯤 해제될 예정이다.
또 군산 등 전북 앞바다에는 같은 시각 풍랑주의보도 발효됐다. 풍랑주의보는 29일 오후 6시~9시쯤 풀릴 예정이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50.4㎞/h(14m/s) 이상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유의파고가 3m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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