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일고가 금석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제일고는 6일 금강체육공원에서 열린 금석배 전국 고교축구대회 3조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경기 YGFC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1승2패 승점 3점(골득실 –2)의 제일고는 경기 YGFC(승점 7점, +4)와 전주공고(승점 6점, +3)에 이어 조3위가 됐다. 충남 한마음 FC가 1무2패 승점 1점(-5)으로 조 최하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각조 1,2위와 1~5조 3위팀 중 상위 2개팀이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제일고는 서울 광운전공고(승점 4점, 골득실 +1)와 경기 용호고(승점 3점, 골득실 -1) 등과 같이 조3위였으나 승점과 골득실에서 밀려 16강 와일드 카드를 손에 쥐지 못했다.
한편 16강은 8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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