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일고 금석배 예선 2차전 전주공고에 0-1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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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제일고 금석배 예선 2차전 전주공고에 0-1 석패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08.04 17:45
  • 기사수정 2021-03-10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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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1패 골득실 0으로 조 2위 유지
마지막 경기 16강 결정짓는 분수령
/사진=전북축구협회
/사진=전북축구협회

 

군산 제일고가 전주공고에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제일고는 4일 오후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금석배 전국 고교축구대회 조별예선 2차전 전주공고와의 경기에서 0-1로 졌다.

전반전 이른 실점이 뼈아팠다.

전반 11분 전주공고 미드필더 이강산(12)이 동료와의 깔끔한 원투 패스로 제일고의 수비라인을 순식간에 무너뜨린 뒤 오른발 한방으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제일고는 실점 후 수비라인을 위로 끌어 올리면서까지 동점골을 노렸으나 번번히 상대 수비에 막히면서 골 사냥에 실패해 패배로 이어졌다.

이로써 제일고는 1승1패가 돼 마지막 경기YGFC와의 결과까지 지켜봐야 16강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제일고가 속한 3조의 경우 경기 YGFC가 1승1무(승점 4점, +1)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승점은 같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전주공고(승점 3점, 1승1패 -1), 제일고(승점 3점, 1승1패,0)에 이어 충남 한마음 FC(승점 1점, 1무1패, -1)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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