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유스프라임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26일 예당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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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유스프라임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26일 예당서 열려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3.08.23 12:26
  • 기사수정 2023-08-23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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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유스프라임오케스트라 제공
사진=군산유스프라임오케스트라 제공

군산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군산유스프라임오케스트라가 제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군산유스프라임오케스트라(단장 송남규 우리치과 원장)는 "이달 26일(토) 오후 4시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이 같은 연주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을 시작으로 공하영이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4번 1악장을, 오청화가 클라리넷 협주곡 A단조 1악장을 각각 협연한다.

이어 ​슈베르트의 교향곡 1번 전악장을 연주할 예정이다.

송남규 단장은 "폭염 속에서 학업과 연습을 병행하며 땀흘린 단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후원인들의 후원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군산 유스프라임 오케스트라는 평소 전인교육에 관심이 있는 군산시민들이 모여 2020년 6월12일 청소년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지역의 클래식악기를 전공하거나 취미로 연주하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했다.

현재 중앙로에 전용연습실을 마련하고, 성준홍 지휘자와 함께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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