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 치러지는 시의원 나선거구(해신동, 신풍동, 삼학동, 소룡동, 미성동) 재선거 선거인수가 3만8,072명으로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자체 홈페이지에 지난 23일 기준 나선거구 재선거 선거인수를 이 같이 공개했다.
남자 2만416명, 여자 1만7,656명이다.
나선거구 전체 인구수(4만2,564명)의 89.45%에 달하는 것이다.
이 가운데 해신동이 1,959명(남 940명, 여 1,019명), 삼학동 5,008명(남 2,400명, 여 2,608명), 신풍동 5,982명(남 2,961명, 여 3,021명), 소룡동 1만5,165명(남 8,493명, 여 6,672명), 미성동 9,958명(남 5,622명, 여 4,336명) 등이다.
거소투표신고인명부자수는 남자 103명, 여자 16명 등 모두 119명에 달했다.
한편 나선거구 재선거 투표는 내달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코로나19 격리 유권자는 일반인의 투표가 끝난 오후 8시30분터 9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할 수 있다.
앞서 사전투표는 이달 31일과 내달 1일 이틀간 오전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 격리 유권자는 내달 1일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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